겨울철 소비량이 폭증하는 귤. 하지만 매일 쌓이는 귤껍질, 과연 어디에 버리는 게 맞을까?
2025년 기준으로 바뀐 지침과 실제 지자체 기준을 종합해 가장 정확한 분리 배출 방법을 정리했다.

■ 1. 귤껍질 음식물쓰레기?
겨울만 되면 지역 커뮤니티, SNS, 카페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질문이 있다.
바로 “귤껍질 음식물 맞나요 아니면 일반 쓰레기인가요?”
문제가 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 지역마다 기준이 다르다
- 감귤류 껍질은 건조·수분·재활용 효율에 따라 처리 난도가 다르다
- 일부 지자체는 음식물 불가, 일부는 가능, 일부는 건조 시 가능
2025년 현재 기준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나뉜다.
■ 2. 귤껍질을 재활용하는 방법
의외로 많은 사람이 귤껍질을 생활 속에서 재활용한다.
이 방식은 버리는 양을 줄여 환경에도 이득이다.
▶ ① 냉장고 제습·탈취용
껍질을 완전히 말려 그릇에 담아 넣으면
수분 제거 및 냄새 중화 효과가 있다.
2025년 주부 커뮤니티 인기 팁 중 하나.
▶ ② 싱크대 악취 제거
귤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그 물을 싱크대로 흘리면
배수관 냄새가 상당히 줄어든다.
리모넨 성분의 세정 효과 덕분이다.
▶ ③ 천연 방향제
말린 귤껍질+계피스틱 조합은
겨울철 실내 방향제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 ④ 전자레인지 청소
귤껍질을 물에 넣고 2~3분 돌린 뒤 닦으면
전자레인지 내부 기름때가 쉽게 제거된다.
▶ ⑤ 설거지 거품 보조제
귤껍질을 끓여 우린 물은 세정력이 높아
그릇 기름때 제거에 유용하다.
■ 3. 귤껍질 분리수거 방법 요약
✔ 대부분 지역 기준으로 귤껍질은 일반 종량제봉투가 정답.
다만, 사는 지역 환경과 쓰레기 규정에 따라 음식물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 4. 2025년 전국 지자체 기준 요약
아래는 환경부 지침·지자체 분리배출 공지들을 취합해 구조화한 버전이다.
▶ CASE 1. 음식물쓰레기 ‘가능’ 지역
다음 시·군·구는 귤껍질을 일반 음식물로 인정한다.
- `지방 소도시 및 일부 중소 지자체
- 음식물 처리 시설에서 감귤류 처리가 가능한 곳
- 수분 비율이 높은 폐기물도 함께 처리 가능한 시스템 구축 지역
이 지역은 수분 제거 후 음식물통에 넣으면 된다.
▶ CASE 2. 음식물쓰레기 ‘불가’ 지역 (대도시 대부분)
서울·경기 대다수 지자체가 해당되며, 아래 이유로 귤껍질을 음식물로 분리하지 않는다.
- 수분 함량이 높아 악취·처리량 증가
- 고형분 감소로 처리 효율 저하
- 동물사료·퇴비용으로 부적합
- 감귤류 특유의 오일 성분이 분해 과정에서 문제 발생
이 경우 귤껍질은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린다.
▶ CASE 3. ‘건조 시만 음식물 가능’ 지역
가장 많이 혼란을 주는 규정이 바로 이것.
- 귤껍질을 완전 건조해 수분이 0% 가까울 때만 음식물 처리 허용
- 천연 제습재처럼 바싹 말랐을 때만 인정
- 사실상 대부분의 가정에서 어렵기 때문에 실무적으로는 일반쓰레기 취급
즉, “건조하면 가능”이라는 문구는 있지만 실제로는 일반쓰레기에 버리는 편이 가장 정확하다.
■ 5. 왜 귤껍질을 음식물로 안 받는 곳이 많을까?
2025년 기준 음식물 처리시설 보고서를 보면 감귤류 껍질은 문제 요소가 많다.
● ① 수분 비율 평균 78~82%
음식물류 폐기물 전체 평균 수분율은 70% 내외, 귤껍질은 80% 수준으로 더 높다.
⇒ 처리과정에서 악취·침출수 증가.
● ② 기름 성분(Limonene) 함량 평균 0.6~1%
귤껍질에는 리모넨이라는 오일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음식물 바이오가스 처리 과정에서 발효를 방해하는 성질이 있다.
● ③ 미생물 분해 속도 평균 1.7배 느림
일반 음식물 대비 부패·발효가 늦어 처리 효율이 떨어진다.
따라서 음식물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지자체일수록 귤껍질은 일반쓰레기 권장 비율이 높다.
■ 6. 음식물로 버려도 되는 과일껍질, 안 되는 과일껍질 정밀 분류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과일껍질 = 음식물’인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2025년 기준 지침은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음식물로 가능
- 수박·참외 껍질 (두껍지만 분해 가능)
- 배·사과 껍질
- 포도 껍질
● 음식물로 불가
- 귤·레몬·오렌지 등 감귤류 껍질
- 바나나 껍질 (고형분 분해 불량)
- 파인애플 껍질
- 아보카도 껍질
즉, 소프트 타입 과일만 음식물,
감귤류·열대 과일 껍질은 대부분 일반쓰레기다.
■ 7. 귤껍질을 가장 깔끔하게 처리하는 5단계 실전 방법
귤껍질 버릴 때 냄새·벌레·수분 문제 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많다.
아래 방식으로 버리면 가정 내 청결도까지 개선된다.
■ STEP 1. 키친타월로 1차 수분 제거
껍질 표면의 수분을 한번 눌러 닦으면 악취 발생률이 약 30% 감소한다.
■ STEP 2. 전자레인지 20~30초 돌려 수분 날리기
전자레인지 건조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20~30초만 돌려도 표면 수분이 크게 감소한다.
주의: 과열 시 타는 냄새가 날 수 있으니 30초 초과 금지.
■ STEP 3. 종량제봉투 안쪽에 신문지·휴지 깔기
신문지가 수분 흡수 역할을 한다.
냄새 확산도 약 40% 감소.
■ STEP 4. 최대한 공기를 빼고 바로 묶기
봉투 안 공기량이 많을수록 악취 확산이 커지므로
꽉 묶는 것이 포인트다.
■ STEP 5. 음식물통과 떨어진 곳에 배치
귤껍질을 음식물로 버리지 않은 이유가 ‘수분·오일’ 때문이므로
음식물통과 멀리 두면 벌레 접근을 줄일 수 있다.



■ 8. 버리는 게 정답인지, 재활용이 좋은지 결론 정리
● 결론 1
2025년 기준 대부분 지역은 귤껍질 = 일반쓰레기다.
● 결론 2
건조 후 음식물 가능 지역은 있지만 실제로는 적용이 어렵다.
● 결론 3
가정에서 처리할 때는 ‘수분 제거 → 종량제봉투’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다.
● 결론 4
버리기 아까우면 탈취·세정·방향제 등 재활용 가치가 충분하다.






■ 9. 귤껍질 음식물 분리수거 헷갈리지 않는 핵심표
| 항목 | 가능 여부 | 설명 |
|---|---|---|
| 음식물 분리배출 | ⚠ 지역별 다름 | 대부분 불가, 일부 건조 시 가능 |
| 건조 후 배출 | △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 | 100% 건조 수준 요구 |
| 일반쓰레기 | ◎ 대부분 지역 정답 | 종량제봉투로 배출 |
| 재활용 활용 | ◎ 추천 | 탈취·세정·제습 등 |
■ 10. 귤껍질 버릴 때 가장 확실한 기준은 ‘내 지자체 공지’
귤껍질은 전국 공통 기준이 아니라 지자체별 처리 시스템 차이로 규정이 다르다.
하지만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보면, 대도시 중심으로 거의 전부 일반쓰레기 처리가 맞다.
단, 집에서 가볍게 건조해 활용하는 방법도 충분히 이득이다.
“귤껍질은 일반쓰레기. 단, 재활용하면 더 큰 가치.”
이 한 문장이 2025년 기준 가장 정확한 결론이다.